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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 해 보자.

4e4165ac
313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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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 시간 언제오나 
  • 주말 언제 오나
  • 구정, 한가위 연휴 언제오나

    위에 저 3 줄 지나가면 또 시간 빠르네, 허무하네, 출근하기 싫네 뭐 징징거리고
    위에 저 3 줄만 바라보고 살기엔 너무 비참하지 않냐? 

    직장 생활 대략 15년 한거 같은데 내가 너무 냉소적인건가?

 

* 돈 벌려 나오는 직장일이 힘든건 당연하고 나 역시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두번 징징거리는 것도 아니고 1년 365일 매번 저러면 자괴감 오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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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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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4165ac 작성자 글쓴이 24.03.14. 13:48
시비 걸려는 마음은 추호도 없으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05d1e0b6 24.03.14. 13:56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본인 같다고 생각하고 살면 인생 살기 힘듭니다.
누구나 직장을 다니고싶어 하는사람도 없고 돈을 쉽게 벌려고 하는사람도 없죠

요즘 4.5일 근무제니 뭐니 그런 소리 나오는거보면 딱 답이 나오는건데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고살면 그냥 글을 안보면 그만입니다
7a2e148c 24.03.14. 13:57
일주일이 길면길고 짧으면 짧지만 여기는 익명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별의 별 소리가 다 나와요 ㅋㅋㅋ
00ee08d6 24.03.14. 13:58
꼴 보기 싫은 글이긴함 ㅋㅋㅋ
근데 뭐 어쩌겠음
백날 퇴사해라 해라 해도 그 사람들은 그 말이 더 안들림ㅋㅋ
d1bcee4d 24.03.14. 14:27
적어도 현실에서 징징거릴수 없으니

익게에 그냥 대나무숲 같이 글쓰는거에요 ~

그냥 유연하게 넘어가요

가끔 뻘글인데 피식 웃게 되는글이 있어서

뭔가 동기부여될때도 있고 활력소가 되기도해서

뻘하게 웃거나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발판으로

보곤 합니다 ㅋㅋ
78272598 24.03.15. 13:04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저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회사 다니는거 좋은 나는 오히려 안심됨.
얘들이 밑을 깔아주니 나는 밥 굶을 걱정은 없겠구나 싶음
6cbed255 작성자 글쓴이 24.03.15. 13:17
78272598
좋은 발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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