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떻게 될까요?

1) 미국과 손잡고 자국민 희생시키면서 대리전을 치르는 우크라이나 기득권층들은 언제까지 버틸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 냉정히 말하면, 기득권은 그런거 관심없습니다. 친러 반러 계속 왔다갔다하며
국민들 선동해서 해 먹기만 바라고 해 먹기만 바쁠뿐. 기득권은 버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종전 후 내란을 신경써야겠죠.
동서고금 전쟁 후 내전은 언제나 셋트 메뉴였으니까요.

2) 애초에 이 전쟁 자체가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편입시킨다는 계획에서 시작된 것이었고, 이것은 러시아의 핵심이익선을
침해하는 것이니 당연히 전쟁을 불러올 것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 애초에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편입할 계획이 없습니다. 가능성 0%에 수렴합니다. 무직에 신용불량자가 은행에서 5억 대출 받는 수준의 가능성입니다. 후보국 선정도 까다롭고 그 후 행정절차를 통해 국가를 뜯어 고치다 싶이 개혁(M.A.P.제도) 후 검토 받고 그 후 나토 정회원국이 됩니다.(기존 나토회원국 만장일치는 덤) 지금 설명한 기간은 대략 10년 이상 걸립니다.
이미 2012년 부터 국제정치학자들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능성 없으니, 제발 국민 선동하지 말라는 말을 수차례했었고,
젤린스키 역시, '사실 나토 가입 불가능한거 알고 있었다' 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나토 가입해야한다. 할 수 있다. 우리는 조건 충족한다고 그렇게 국민 선동하더니... )

3) 앞으로 미국은 대만을 희생양으로 삼아 똑같이 중국을 자극하고 전쟁으로 끌어들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과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떻게 끝나게 된다고 보시는지요..?
: 정확히 말하면 미국이 대만을 희생양으로 삼는게 아니라, 중국이 대만을 자극해 바다로 나가려은 것이죠.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전망은 지금이야 하늘이 도운건지 겨울까지 따뜻해 버텼지만 전쟁 장기화되면 모릅니다.
러시아 가스 의존도가 70% 에 가까운 독일은 이미 가스비 7배 가까이 인상을 했습니다. 러시아 - 독일의 노드스트림
그리고, 독일에게 러시아 가스 받아쓰는 EU국들. 가격이 오르면 국민들은 폭발할것이고, 정치인들은 민감해지겠죠.
결국 명분하나 만들어서, 전쟁 끝내라 압박할 것입니다. 방법이야 많죠.

위 댓글은 국민 희생시켜 아무것도 모르고 훈련되 안된 사람을 사지로 내몰고, 타국을 침략한 푸틴 역시 개샛기지만
젤린스키 역시 뭐 그에 버금간다 생각합니다.
정확히 2분법적 사고로, 우크라이나(도) 잘못이 있다하면 뭔 러시아인인줄 몰아가는데, 그런 뜻은 아님을 밝힙니다.
국제 외교, 정세를 무슨 도덕, 의리, 따스한 인간미 뭐 이런 걸로 보길래 어이가 없어서 첨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