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가난해서 정 떨어져요 BEST

ㅈㄹ났네
결혼은 현실이다
남일이 이라고 쉽게 말하지
어르신 노후 준비 니가 대신 해야되 또는 월급 상시 10퍼+a 삭감! 하면 난리칠거면서
여유도 힘있고 능력있는놈이 부리는거지
없는놈이 그러면 허세소리 듣는다

결혼 현실이지 그런데 경제적인게 전부는 아니지
여친을 모르는 내가 봐도 저런 환경에서도 연애하면서 남자한테 경제적 부담안주는 여자면
경제력이나 생활력이 있는 여자일텐데 저렇게 생각 짧은놈한테는 아깝다
더 좋은남자 만나게 방생해주길

여친을 모르는 너기에 이런 댓을 달았을거라 생각한다.
경제력이나 생활력으로 자수성가 하지 않는 이상 저렇게 결혼하면 주변 평범한 정상범주 조차 들어가기 어렵다.
정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 본다.

내 친구 와이프네 가난하고 오빠는 사회부적응자 수준 히키
술자리에서 처가 노후를 자기가 책임져야할거 같다면서 항상 걱정함 부자인데도 걱정되나봄 끝이 없는 일이 될테니까

결혼 전에 그쪽 집안 사정 다 알아야함. 가난이 죄거나 가난해서 싫은게 아님.
여친이 멀쩡해도 가족 중에 꼭 엇나가는 사람 1명씩 있음.
예를 들어, 엄마가 거짓말 일상이고 대놓고 얻어먹을 티 낸다거나 동생들이 돈벌이는 아무 것도 안하고 지 하고싶은 것만 한다던가...

결혼하고 나서는 이미 같은 배를 탄 사이기 때문에 작게는 남의 집 빚 갚아야 한다거나 크게는 그 집 먹여살려야 하는 수도 있음.
결혼은 진짜 현실이고 섣부르게 결정할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