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본업과 주유' 대전 공무원 사생활 논란...구청 "감사 착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S구청 소속 남녀 공무원의 사생활 논란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S구청은 해당 공무원들의 품위손상 관련 감사를 벌이고 있다.

이후 블로거는 A씨와 집을 따로 얻어 동거를 시작했다. A씨는 블로거가 친구와 여행 중인 틈을 타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 블로거의 돈과 대출을 통해 마련한 집에서다.

이후 이들의 관계가 발각됐다. B씨는 블로거를 만나 A씨와의 관계를 부정했다. 또 예비신랑에게 폭로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B씨는 올해 봄 다른 남성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였다.

블로거의 소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이미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내용이 공유되고 있고, A씨와 B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 정보도 확산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S구청을 지목, 이들이 근무하는 조직도를 올리기도 했다.

저 둘만 불륜으로 문제인게 아니라 불륜녀가 ㅅㅍ로 지내던 구청 남직원들이 최소 5명

약혼자랑은 아파트 대출 문제로 이미 혼인신고 하고 같이 살고 있었음(봄에 결혼식 올리고 이탈리아 신혼여행 예정)

신혼집에 불륜남도 데려가고 그 외에 ㅅㅍ인 남자들도 다 신혼집 들임

약혼자가 알고서 많이 힘들어했고 구청가서 큰소리 났었는데(이게 지하주차장 소란인듯) 현재 불륜녀한테 소송중이라고 함

피해자인 약혼자와 여친은 정신과 치료도 받는 중

이미 작년에 구청에는 소문 다 돌아서 여자는 병가내고 안나왔는데

남자는 저번 금요일까지 출근함

이게 불륜 저지른 남자들 후보가 너무 많아서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아서라고 함

불륜남한테도 혹시 너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모르는 척 함

초과근무 허위로 찍고 둘이 만나서 불륜했다는 의혹이 있어서 그것도 조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