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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근데 군대 약장 관리 시스템(?) 그거 엄청 허술했던거 같습니다.

ㅇ_ㅇ)b ㅇ_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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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군대 약장 관리 시스템(?) 그거 엄청 허술했던거 같습니다. | mbong.kr 엠봉
근데 군대 약장 관리 시스템(?) 그거 엄청 허술했던거 같습니다. | mbong.kr 엠봉

몇년전 현역이었을 때 약장을 만들어서 정복에 붙히려고 마크사에 연락해보니까

(약장을 보급 안해줘서 개인 사비로 만들어서 붙혀야 함.)

인트라넷 로그인하고 약장 관리 시스템(?)에서 약장 목록 만들어서 공무원증이랑 사진 찍어서 보내줘야만 만들어 준다고 하더라구요.

(시스템 자세한 명칭 기억 안남.)

이거는 실제 현역 간부인지, 본인 상훈/자력이 맞는지를 식별하는 절차니까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민간 업체인 마크사 측에서는 꽤 제대로 확인을 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군대 인트라넷 약장 관리 시스템(?)이 엄청 허술했던게;;

본인 상훈/자력이랑 연동되서 자동으로 약장이 산정되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알아서 어떤 약장 붙힐 수 있는지 규정보면서 딸깍딸깍 선택하면 그게 그대로 약장 목록으로 나왔습니다;;

저 경우에는 2성 장군(사단장) 표창까지 밖에 안받아봤는데 그냥 4성 장군(지작 사령관) 표창 받았다고 약장 목록에 넣을 수도 있는...

저거 종이로 뽑은 목록 사진은 제가 진짜로 붙힐 수 있는 약장들만 선택해서 뽑은건데

나중에 약장 잘알 후배가 내 약장 보더만 "선배님 이거 잘못 만드셨습니다;;" 이럽니다.

사유는 직책근무 약장은 최상급 직책 하나만 붙히는 거라서 소대장이랑 중대장이 같이 있으면 안된다고 ㅋㅋㅋ

(근데 그 후배가 한말이 맞는 말인지도 규정 안찾아봐서 모르겠습니다.)

동시에 있으면 안되는 약장이면 뽑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안되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고...

암튼 몇년전이라서 지금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몇년전엔 엄청 허술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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