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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칼부림 사건 가해자 옹호하는 피싸개들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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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시민들이

극악무도한 살인자에 의해 피해를 받았는데

이에 한국여성들은

"살인했지만 선처받을 이유가 충분하다"
"살인자 앞길 창창하니 집행유예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청년도 열심히 살려고 한 거 같는데 선처 해줍시다"
"피해받으신 분들 왜 살려달라고 안 외치셨나요?"
"한남 공주님들 생존에 대한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낮은 형량으로 청년의 앞길을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거리위의 군바퀴들을 열심히 살처분해주시는 열사입니다"

등등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고 가해자를 옹호하는 댓글을 쏟아내는 모습..

가장 무서운건 사진에 보이는 댓글들이 극소수가 남기는 무시받는 형태가 아니라 "수 천개의 추천"이 박히는 여론의 형태로 약 3만개에 가까운 피해자 비하 댓글이 뉴스에 도배가 됐다는 것이다..

진짜 끔찍하게 무서우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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