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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질염 원래 이렇게 냄새 심하나요..?

굽네 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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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2023/49712 복사
Q1. 질염 냄새 나나요?
질염이 없어도 분비물에서 가까이서 맡았을 때, 약간의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은 정상입니다.
질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으로 인해 약간은 시큼한 냄새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Q2. 따가움, 통증은 없어요
세균성 질염은 대개 따가움, 통증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칸디다 질염이나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따가움이나 통증을 동반합니다.

Q3. 냄새가 너무 심해요. 원인이 무엇인가요?
코를 가까이 대지 않아도 역한 냄새가 올라와 느껴질 정도라면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혐기성 세균의 대사과정에서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실제로 트리메틸아민과 유사한 화학구조인 생선비린내가 나는 겁니다.


Q4. 질염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세균성 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균은 가드넬라균입니다.


가드넬라균은 일종의 질 내에 살고 있는 공생균이지만

비정상적으로 증식할 경우, 세균성 질염을 유발하는 겁니다.


즉, 평소 건강한 질 내 세균 무리의 90% 이상을 차지하던 유익균과 중간균이 급격히 줄어들고

5% 미만으로 머물던 혐기성 세균들이 1000배 이상 증식하게 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겁니다.


그렇다면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성 질염

그리고 세균성 질염의 원인균인 가드넬라균을 사멸 시킨다면

냄새가 없어지게 되겠죠.


Q5. 가드넬라균은 어떻게 사멸시키나요?

질염 치료에 보통 항생제를 복용을 많이 하는데

이 항생제는 유익균, 유해균 모두 사멸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중이라면 유익균을 다시 채워 넣어줄 수 있는

질유산균을 통해 락토바실러스균을 채워 주어야하며,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더라도 락토바실러스균을 늘려 줌으로써

가드넬라균의 비율을 줄여주셔야 합니다.


Q6. 락토바실러스균은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방법은?

시중에 락토바실러스균을 함유한 다양한 질유산균이 있는데

락토바실러스균의 비중을 높여주기 위해선

가드넬라균 비중을 줄여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락토바실러스 MB01 유산균이 있는데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MB01 유산균은 가드넬라 질염균을 24시간만에 사멸 시킨다고 합니다.


MB01 유산균은 질염 예방 및 치료와 관련하여 국내 특허를 받은 질유산균으로

한국인의 질내 미생물 군집에 맞추어 개발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질 미생물 군집은 인종에 따라 다르므로

유산균 역시 인종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지만

질내 유익균을 효율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Q7. 질염 예방을 위해 지켜야할 수칙이 있나요?

1. 통풍 중요합니다.

-여성용 트렁크 팬티, 통넓은 바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2. 항생제는 치료 개념입니다. 질염이 심한 경우 단기로만 복용하세요.

-항생제는 유익균 유해균 구분없이 사멸 시킵니다.

질염이 심할 경우 유해균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는 겁니다.


3. MB01 유산균은 예방 개념입니다.

-항생제를 먹고있다면 꼭 챙겨 먹어야 하고

항생제를 먹고 있지않더라도 유해균 비율을 줄이기 위해 먹어야 합니다.


4. 여성청결제, 질세정제 과하게 사용하지 마세요.

-자주 사용할 시, 질 내의 유익균까지 사멸되고 오히려 방어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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